신생 쥐에서 유발시킨 저산소 허혈 뇌손상에 대한 녹차 카테킨과 저체온치료 병용요법의 효과

신생 쥐에서 유발시킨 저산소 허혈 뇌손상에 대한 녹차 카테킨과 저체온치료 병용요법의 효과

The effect of combination treatment of green tea catechin and hypothermia on hypoxia-ischemic brain injury in neonatal rats

(포스터):
Release Date : 2013. 10. 18(금)
Geum Chae Won Yi¹, Chun Soo Kim¹, Sang Lak Lee¹, Seong Ryong Lee² and Sung Hoon Kim³
Department of Pediatrics¹ and Phamacology², Keimyung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Daegu, Korea Department of Pediatrics³, Sungkyunkwan University Changwon Samsung Hospital, Changwon, Korea
이금채원¹, 김천수¹, 이상락¹, 이성용², 김성훈³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¹, 약리학교실², 성균관대학교 창원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³

Abstract

서론 : 녹차의 polyphenol은 카테킨이라고 한다. 이 중 epigallocatechine gallate (EGCG)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다양한 약리작용을 나타내며 최근 신경 보호작용이 알려져 있다. 저체온치료는 뇌손상 억제를 위해 임상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대상 및 방법 : 연구자는 EGCG 혹은/와 저체온치료가 신생 쥐에서 유발시킨 저산소 허혈 뇌손상을 억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 Sprague-Dawely 종의 생후 7일된 쥐를 사용하였다. 실험군은 vehicle군과 EGCG 단독투여군, vehicle 및 저체온치료군, EGCG 및 저체온치료 병용요법군으로 대별하였다. 정상 대조군은 저산소 허혈 뇌손상을 가하지 않았다. EGCG는 50 mg/kg 농도로 복강 내 주사하였는데 손상 직후 및 24시간 경과 시점으로 구분해서 2차례 투여하였다. 저체온치료는 전신 냉각으로 27 ℃ 환경에서 3시간 시행하였다. 수술 후 3일( P10), 1주 경과( P14) 및 4주 시점( P35)에서 실험쥐를 희생시켜서 뇌조직 절편을 만든 후 저산소 허혈에 의한 뇌손상을 평가하였다. 결과 : TTC 염색에서 P10 실험쥐는 대조군에 비해 뇌경색이 현저하였다. H&E 염색에서 P35 실험쥐는 대조군에 비해 뇌위축이 저명하였다. EGCG나 저체온치료의 단독 적용으로는 뇌손상을 억제하지 못하였으나 EGCG 및 저체온치료의 병용요법은 경색의 크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In situ zymography 및 TUNEL 염색, 면역형광법을 이용해서 뇌손상을 평가한 결과, 신생 쥐에서 저산소 허혈 뇌손상에 대한 보호효과는 EGCG 및 저체온치료의 병용요법에 의해서만 관찰되었다. 결론 : 저산소 허혈 뇌손상에 대해서 녹차 카테킨 EGCG와 저체온치료를 이용한 병용요법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뇌 보호효과의 기전적 배경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Keywords: 저산소 허혈 뇌손상, ,